진주시, 2024년 독서의 달 포스터<제공=진주시> |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문화진흥법에서 매년 9월로 정하고 있다.
시는 시립도서관 7개소에서 9월 한 달 동안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7일과 14일에는 남부·도동·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행사를, 9월 8일과 22일에는'타일 티코스터 만들기'와 '커피클레이로 키링만들기'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9월 21일에는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도깨비 식당'김용세 작가의 특강이'고민,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생활체육관에서 초등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 독서골든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원화 전시', '대출 연체 클린 이벤트', '오늘부터 필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이제 독서 활동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독서의 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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