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26일 동탄시티병원(화성시 동탄지성로)에서 열린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화성 맞춤형 복지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동탄시티병원(화성시 동탄지성로)에서 열린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화성 맞춤형 복지의 확대를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 재가복지센터장, 동탄시티병원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 시 돌봄 의료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님들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판식은 화성시 보건행정과장의 돌봄의료센터 경과보고, 의료취약계층 유공자 포상,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동탄시티병원에서'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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