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조례안 11건 ▲매포 복지목욕탕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에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룡)를 운영해 단양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장 31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공공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를 개최해 지난 제1회 추경 대비 약 480억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도 심사한다.
마지막으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걸쳐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훈 의장은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현안 사업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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