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될 계획이며 또한,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