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추석을 앞두고 한국 명절 요리를 배우며 가족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9월 13일까지 매주 2회, 총 6회 진행한다. 메뉴는 구절판, 소고기오이볶음, 소 불고기, 삼색나물, 개성주악 등 한국 전통음식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 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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