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번 심사에서 김수한 회장은 그간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며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 받았다.
또 장호균 전 이사장은 양평군 산업과장 재직 시 제시한 양평군 농업정책의 방향, 퇴임 후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BM활성수 제조시설 운영 등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적극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2024년 양평군민대상은 9월 12일 개최되는 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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