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지정된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됐으며, 시는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 표지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기형 식품안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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