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23일 서로마을에서 광주전남 관광두레 2차 광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이날 행사는 영광군 관광두레에 대한 소개, 영광군 서로마을 현장 견학, 목공 체험과 영광노을전시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창조적 도시문화경영과 장소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관광두레 PD와 영광군 주민사업체 다락해영어조합법인, 놀아본, 아올 목공방, GB포유공방, 서로마을이 주민 주도형 관광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광두레는 2021년 전국 우수 관광두레 PD 선정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2022년 지자체 협력 우수 한국관광공사 특별상, 2023년 전남 섬 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최우수상, 2024년 한국해양관광학회 선정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되는 등 매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차상혁 영광군 관광두레 PD는 "2024 광주전남 관광두레 2차 광역협의회가 영광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영광군청 문화관광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 4년간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성장이 이번 광역협의회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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