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직업상담 ▲경제·금융·노동 상담 ▲퍼스널컬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명상 특강 ▲경력재설계 프로그램 ▲뇌파검사 등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립·은둔·니트(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음)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활동, 온라인 일상챌린지, 치유글쓰기 등 부정적 정서를 환기하고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 매니저 임기현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참여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9월에 시작하는 '행복취업 유니버스'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20시간을 채울 시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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