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양산시 제공 |
솔밭황톳길은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에 길이 260m, 폭 0.8~1.5m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족장과 습식 황토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고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걷기를 경험할 수 있어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찾을 정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황톳길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명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 벤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세족장 및 황토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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