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시기부터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것은 기온 상승으로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특히 산소는 벌집제거 신고건이 많이 발생하는 생활과 접한 도심지역과 달리 제거되지 않은 벌집이 곳곳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벌은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여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 입기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하기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기 등이 있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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