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벌초 시기 벌쏘임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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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벌초 시기 벌쏘임 사고 주의 당부

  • 승인 2024-08-26 09:53
  • 수정 2024-08-26 15:3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현장 사진1
단양소방서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벌초시기를 맞아 벌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시기부터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것은 기온 상승으로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특히 산소는 벌집제거 신고건이 많이 발생하는 생활과 접한 도심지역과 달리 제거되지 않은 벌집이 곳곳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벌은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여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 입기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하기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기 등이 있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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