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 발표

교육행정 일반 합격자 60명 중 70％가 여성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은 8월 26일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107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에 응시한 A(55)씨,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B(20·여)씨다.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63명, 사서 5명, 전산 3명, 기록연구 1명 등 72명이다.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자 60명 중 여성은 42명(70％), 남성은 18명(30％)을 차지했다.

경력 경쟁 부문 합격자는 시설관리 29명, 운전 6명 등 모두 35명이다.

합격자는 9월 2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서류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들은 같은 달 4~13일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고, 임용 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문의는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하면 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