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자매도시 일본 후지사와시와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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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매도시 일본 후지사와시와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

  • 승인 2024-08-26 08:33
  • 수정 2024-08-26 13:04
  • 신문게재 2024-08-27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일본 후지사와시는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 추진을 위해보령시를 방문했다.
보령시는 23일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단장 기무라 미츠오 후지사와시 前축구협회 회장)이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26일 전했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8월 일본 후지사와시에서 시작된 첫 번째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 이어 올해는 보령시에서 개최하게 되며 더욱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이 됐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었으며, 머무는 동안 관내 축구부(대천초, 만세보령FC)와 상호 협력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교류전을 진행했다.



또,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보령시 청소년들과 함께 관내 견학을 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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