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4개국 40여 명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한 가운데,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중진 및 신진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총 22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분자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석좌교수 Dr. Alan Saltiel(알란 살티엘) 교수가 'Adapting to Metabolic Stress'라는 주제로 비만, 제 2형 당뇨병, 지방간 사이의 염증적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한 최근의 연구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하버드 의과대, 매사추세츠 공과대, 버클리, 유타, 샌디에이고, 서호주, 싱가포르, 도야마 대학교,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사질환 분야 최신 정보들을 서로 교류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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