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원 안내 도우미 시범사업 호평

승인 2024-08-25 16:16

이인국 기자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 및 노인 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 도우미 시범사업 호평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의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여주시는 노인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여 여권 서류작성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방문 민원인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복지과·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민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민원 편의 제공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여주시청 민원실(민원토지과)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서비스형 행정지원 어르신 4명이 오전·오후 1명씩 민원 안내 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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