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의원과 시정 정책 간담회 개최 |
집행부에서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사업 등 28개 사업과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205호선) 확·포장 공사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18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뒤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5년 대부분의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되고 도시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시설 실효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또한, 국가재정 상황도 좋지 않아 추가 지방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경기도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 "향후 예산지원 요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 도의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도로부터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 등 24건의 사업에 120억 원을 교부 받아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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