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아빠라 불리는 김정범 대표는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조의금을 좀 더 뜻깊게 쓰고 싶었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셨던 모친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림묘목농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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