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체육회실에서 도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회실에서 도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종목의 관계자를 만나 패럴림픽 참가 격려, 종목단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체육관광국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 서원배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이영규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국장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직장운동부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자리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선수가 선수생활을 유지 및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의 어려움 ▲선수 타시도 이적 ▲생활안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수생활 유지 및 지속의 어려움 ▲장애인선수 훈련시설 필요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