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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매운맛 영양 고추 맛보러 오이소' 란 슬로건으로 31일까지 도농 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 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 섬' 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 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 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 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 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해마다 시행 중인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로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KBS 6시 내 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 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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