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세종본부와 세종시교육청이 8월 23일 조치원 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제공. |
이 자리에는 홍 본부장과 최 교육감 외 지역 농협조합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증가에 따라 건강한 성장과 학습 효과 증진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날 등교 시간 백설기와 쌀 음료를 받아들며 호응을 보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고, 홍순옥 본부장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근심이 많은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도 지키고 우리 쌀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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