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군위군) |
발대식은 군위읍·소보면, 효령면·우보면, 부계면·산성면, 의흥면·삼국유사면 4개 권역별 위원으로 구성된 권역발전협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운영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군위군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군위군 4개 권역에 31명의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위촉 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군정 정책 개발에 기여 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된 제1회 회의에서는 '군위군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심도 있게 제시하고 권역별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군위군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권역 발전협의회 차원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군부대 이전 의지도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권역 발전협의회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이다. 여러 가지 개발요인으로 변화와 역변의 군위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부탁드리며 군위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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