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선포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도 병행했는데 추진위원회는 고문(8명) △위원장(1명) △부위원장(6명) △위원(184명)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포식은 △추진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유치 기원 영상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7만 문경시민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렸다. 동시에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경찰 인재 양성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최고의 입지와 다양한 기관 유치 경험의 강점이 있다.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대한민국 중심, 문경에서 시작되는 경찰 인재 양성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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