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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경찰청 총경급 인사...새로운 변화 올까

8월 16일 한원호 신임 청장 체제 구축 이어 8월 26일 황석헌 신임 남부서장 부임
김현정 북부서장 유임...세종청 총경급 3명 자리바꿈 예고

승인 2024-08-25 08:56

이희택 기자

세종경찰청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황석헌 세종경찰청 수사과장이 신임 남부서장, 김현정 북부경찰서장은 유임으로 각각 남·북부 생활권의 치안 총책임자로 움직인다.

8월 25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8월 26일 기준 이 같은 총경급 인사안을 실행한다.

인사안을 보면, 김홍태 현 남부서장은 세종경찰청 공공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세종청 수사과장으론 노세호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기동대장에는 송재준 대전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장에는 권용웅 경북 예천서장이 각각 부임한다.

경찰청이 세종청 조직에 변화를 주면서, 세종경찰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앞선 8월 16일 한원호(58) 전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제6대 세종경찰청장(경무관)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바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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