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쿠킹클래스 ‘빵 터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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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쿠킹클래스 ‘빵 터지는 날'

-23일 보람동 인터노스제과제빵학원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정과 참가

  • 승인 2024-08-25 08:5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프로그램 참여중인 가정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아동 대상으로 운영한 쿠킹클래스 장면. 사진 제공=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3일 보람동 인터노스제과제빵학원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앞서 17일에는 나성동에 위치한 세종제과제빵바리스타학원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9가정이 참여했으며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커팅 쿠키와 베이글, 옥수수 마요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아동 대상으로 운영한 쿠킹클래스 모습. 사진 제공=세종시사회서비스원
쿠킹클래스를 통해 부모는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는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하게 돼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대 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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