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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 상담은 도내 고등학교와 경북 진학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교의 여건에 맞게 2주 동안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경북 진학 지원센터는 전화와 화상, 대면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이 효과적으로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비대면 연수와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연수, 찾아가는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 서울대-교사 입시설명회, 2025 맞춤형 수시 진학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4 수시 합불 검색 프로그램'과 '2025학년도 무전공 검색 프로그램', '2025 대학별 모집 요강 분석과 입시 결과 자료집' 등을 배포해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경북 진학 지원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졸업생에게도 상담을 시행해, 진학 상담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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