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회 운영되는 토요학교는 고구마 캐기, 죽방울놀이, 비석치기, 볼링, 아빠와 함께 축구교실, 아빠와 신체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에 24일 첫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 운영됐다.
인삼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족욕체험을 하고 삼나와라 새싹농장에서 인삼화분을 만드는 등 아이, 아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9~12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월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나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현연희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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