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22일 성송면 청년 농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창군 제공 |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드론 교육 호평 ▲전입 시 농지 임대 어려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지원 비용 절감 및 무료 지원 방법 ▲신규 유입 혜택만큼 기존 농업인에게도 지원정책 필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주택 필요 ▲관련 사업 신청자들에게도 문자 발송 및 전화 협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성송면 월계 마을에 위치한 한 그루에 4500송이가 열리는 포도나무를 키우는 희성농장(대표 도덕현)을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사철학과 다양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성송면 청년 농업인들과 인사도 나누고 함께 식사도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하고, 관련 부서에도 전달하는 등 지속 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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