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영재)와 사곡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미혜), 사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신두한),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2톤과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을 수거하면서 폐자원 이용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이와 함께 사곡면 기관단체에서도 깨끗한 사곡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거해 온 재활용품을 한데 모아 처분하기도 했다.
유영재·안미혜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흘린 땀이 깨끗한 사곡면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