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자전거팀 수상 사진. 사진 왼쪽부터 진용철 감독, 홍석현 선수. |
남자부 옴니엄 포인트 경기에서 홍석현(19)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석현 선수는 2024년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고등부에서 일반부로 옮겨 일반부 경기에서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줬다.
진용철 자전거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하에 남자부 김용준·이수현·홍석현 선수와 여자부 김지은·이향현·김진솔·황윤민 선수로 구성돼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