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월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CPR)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단순히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방위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응급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당진소방서에서 파견한 직원이 각종 재난상황에서 119 출동 전 단계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전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장일 서장은 "당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대원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및 소화기 등 교육과 훈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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