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교실 수강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교육은 충남통합본부의 김혜령 디지털매니저가 진행했으며, 전기통신 금융사기의 주요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부지원대출 사칭 문자, 자녀사칭 스미싱, 과태료 스미싱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수강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혜령 디지털매니저는 이어서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위장한 유튜브 광고, 큐알코드를 이용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유도하는 큐싱 등 신종 피싱 수법도 소개했다. 이러한 설명은 특히 고령층 수강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조남엽 세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세도농협은 조합원들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및 지도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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