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삼성동으로 당사 이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기존 대흥동 구당사는 재건축 계획

국민의힘 대전시당.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건물의 노후화로 당원 행사 등 각종 활동이 어려워진 대흥동 구당사를 대신해 삼성동으로 당사를 이전했다.

이번 이전은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이전한 삼성동 당사와 더불어 구당사를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재건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구당사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 추진위원장에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양홍규 추진위원장은 "국민의힘 구당사를 새롭게 재건축함으로써, 시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미래지향적인 당사로 탈바꿈할 구당사가 국민의힘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