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취약계층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

지난해 24가구에 이어 올해 26가구 대상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자)는 22일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안전분과 이현규 위원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민 안부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24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는 26가구로 확대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