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도해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대건고등학교 외 5교를 거점으로 공학일반 등 16과목을 개설해 논산계룡지역 고등학생 219명에게 새로운 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이 능동적으로 배움을 설계하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밑바탕이 되고 이는 곧 지역의 교육경쟁력이 된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