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춘 논산시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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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춘 논산시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임명

“여성의원들 참여 확대 및 논산 알리는데 정진할 것”
지역과 정당 초월하는 전국 광역·기초여성의원 연대 단체

  • 승인 2024-08-23 09:32
  • 수정 2024-11-15 15: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민병춘의원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19일 2024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총회에서 제8기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전여네는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를 목표로 2008년 발족한 전국 광역·기초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다.

민병춘 의원은 공동대표로 임명된 소감을 밝히며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원들의 전여네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논산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맡게 된 민 의원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그는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추진했으며,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과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민 의원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은 전여네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그는 지역 여성의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논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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