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에 나눔기업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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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에 나눔기업 현판 전달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정기후원

  • 승인 2024-08-22 17:0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초록우산,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에 나눔기업 현판 전달
코레일유통 허연석 본부장이 초록우산 나눔기업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22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허연석)를 방문해 허연석 본부장에게 '초록우산 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지난달 초저출생사회 위기 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위기영아의 안전한 출생과 보호를 위해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후원도 이어 나가고 있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특히 지난 협약과 함께 실시한 매장 내 듀얼모니터 캠페인을 통해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생과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는 데 이어 이달부터는 매장 내 모금함 개설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허연석 코레일유통 본부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가치 있는 것"이라며, "우리 주위의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복 본부장은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월 3만 원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라며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나눔현판, 도어스티커, 와블러 등 나눔가게 패키지가 제공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가게 신청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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