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21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세종지역 운영위원회 및 정기회의 장면 |
세종지역 간부위원들은 지역운영위원회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세종지역회의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모든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하고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또 세종지역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세종지역회의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21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세종지역 운영위원회 및 정기회의 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
한편, 세종지역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 통일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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