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영상 캡처 사진. |
9월 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인상담사례를 통한 수퍼비전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특히 부적응적 행동패턴의 원인을 파악하고 내담자를 깊이 이해하기 위한 개인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뢰감 있는 상담관계 형성과 내담자의 독특한 심리과정 수용, 상담의 질과 만족도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현재 재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대인관계 불편감을 자주 호소하고 있다"며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충분히 고민한다면 자신의 과업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이 재학생들의 호소 문제를 명료화하고 심리적 발달 과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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