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거쳐 내달 11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2부로 1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박선영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최근 약물 오남용의 실제 ▲약물의 위험성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회복상담사가 참여자의 Q&A를 중심으로 일상 속 숨어있는 약물 오남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진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와 그 가족 등 알코올 문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과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 중독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홍보물 내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속해 오는 9월 4일(수)까지 사전신청 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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