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우리들'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린다.
이에 박람회에서는 관내 각 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별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은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매직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형태의 예술적 접근이 이뤄진다.
9월 6일에는 증평초 한별관 앞에서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상담 및 체험부스도 연다.
이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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