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점검에서 군 보건소는 입소자 20인 이상인 13곳의 시설을 찾아 환기 상태,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하고 감염 관리를 당부한다.
또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점검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격리를 권고한다.
그러면서 군 보건소는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집중 관리에 들어가고 관리 중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합동전담대응팀을 가동할 방침이다.
윤태곤 소장은"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손씻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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