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지난 19일 김상만 재경진도군향우회장과 박민주 제9대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돼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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