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 '정기보수 현장' 방문 |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정기보수는 7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사는 작업자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시간 10분 이상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4~17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고 실내·외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폭염 단계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준수하고 있다.
공사는 이외에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합동안전보건점검,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비상대응훈련 등을 통해 정기보수 기간 중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10월부터 재가동될 소각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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