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공무원 등이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청정괴산 자연울림'을 홍보하고 있다 |
군은 이날 먼저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손부채,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의 대표 축제 2024괴산고추축제도 안내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송인헌 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군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전광판을 통해'농특산물 공동브랜드','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군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괴산사랑선물세트, 고춧가루 등 지역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송 군수는"앞으로도'청정괴산 자연울림'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국가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2023년 11월 선포한'청정괴산 자연울림'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담은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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