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훈련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방독면 착용 훈련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20일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훈련은 유사시 화재발생이나 건물붕괴 등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비밀문서나 중요문서를 더 이상 보관하기 어려울 때 이를 안전한 곳으로 반출하거나 파기하는 훈련이다.
또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생방 공격 발생시 개인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훈련이 진행됐다. 방독면 착용 훈련은 유독가스 발생이후 얼마나 신속하게 방독면을 착용했느냐에 따라 생사 여부가 결정되므로 정기적인 숙달 훈련이 필요하다..
윤여준 교육장은 “내실있는 훈련만이 위기상황 속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 또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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