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행자 전용도로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후 모습/제공=의정부시 |
교체에 앞서 시는 한라비발디에서 송산2교 구간 등 총 23개소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시설물 노후 상태와 미점등 구간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노후 정도가 심한 다리목 근린공원, 송현고, 곤제역 하부, 용현산업단지 내 보행자전용도로 5개 구간의 45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노후 가로등 덮개(글로브)도 교체하는 등 밝기를 개선했다.
남봉준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교체작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걷고 싶은 도로 환경을 제공 했다" 며 "노후 된 도로조명시설을 지속 적으로 개선해 걷고 싶은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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