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스케이트 기초 자세 및 적응 훈련부터 활주 교육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총 8회기에 거쳐 진행돼,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에게 스케이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지금은 너무 재밌게 잘 탈 수 있다" 며 자신감을 표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중도입국 및 다문화 아동이 다양한 여가 및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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