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중앙회목포시지부가 최근 대반동 유달유원지 등에서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및 여름환경안내소를 운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포시새마을회 제공 |
독서문화시설과 여름환경안내소는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목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성숙한 목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은 여름휴가나 주말을 맞아 목포를 찾은 관광객 및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부터 전 연령이 읽을 수 있는 도서 800여 권을 구비해 운영했으며 목포시 관광홍보책자 및 에너지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부채와 얼음 물을 나눔했으며 행사 전후로 주변 청결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목포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했다.
박영길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생활화운동을 통해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과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도서를 준비한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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