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한-일 문화교류 축제 ‘정상수교 60주년 사전행사’ 성료

  • 사람들
  • 뉴스

2024한-일 문화교류 축제 ‘정상수교 60주년 사전행사’ 성료

일본 치바시 요하스 아리나 메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 이뤄
동양평화와 한일 양국민 친교 다지는 성스러운 축제
ICEA국제문화교류협회 주최,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치바현사회복지협의회 후원

  • 승인 2024-08-20 15:34
  • 수정 2024-08-20 23:09
  • 신문게재 2024-08-21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4134310954.173652407
“2024 한·일국제문화교류축제 한국사절단의 일본 방문을 환영합니다.”

temp_1724134310985.173652407
ICEA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다나카)가 주최하고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치바현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 2024한-일 문화교류축제 겸 한-일 정상수교 60주년 사전 행사(이하 한-일문화축제)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temp_1724149408165.-717574418
temp_1724149408167.-717574418
temp_1724149408169.-717574418
한-일문화축제는 이날 일본 치바시 요하스 아리나 메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다나카 축제조직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기적적으로 100년 역사의 도시 치바시에서 첫 번 째 한-일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 축제에 한국과 치바시, 도쿄 등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주셔서 대성황을 이루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emp_1724134310960.173652407
다나카 조직위원장은 이어 “이번 축제는 동양평화와 한일 양국민의 친교를 다지는 성스러운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한-일 우호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emp_1724134310962.173652407
사쿠라이 히데오 치바시 의원은 "이번 축제는 한마디로 감동”이라며 “특히 한국태권도시범은 예술 작품이었고, 오늘 앙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일 문화축제가 계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temp_1724134310965.173652407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는 "다나카 회장님의 훌륭한 리더십과 준비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국가급 축제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다나카 회장님은 동양의 철의 여인"이라고 말했다.

temp_1724134310967.173652407
이날 발달장애인들은 스포츠 진흥을 통한 스페셜올림픽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주최측은 태권도종목 보급을 위해 사랑교회에 추진본부를 설치해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temp_1724134310976.173652407
또 10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 일본대표사절단 50여 명이 참가하기로 했다.

temp_1724134310981.173652407 (1)
temp_1724134310978.173652407 (1)
축제를 마치고 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 유공자로 다나카 위원장에게 금장,김윤만 한국지원단장과 야마구찌 IECA위원,오현 스페셜올림픽태권도시범단장에게 은장,하나코 치바시 스페셜올림픽태권도준비단장에게 동장, 남천국악예술단에는 특별상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4.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5.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1.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2.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3.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