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한-일 문화교류 축제 ‘정상수교 60주년 사전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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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한-일 문화교류 축제 ‘정상수교 60주년 사전행사’ 성료

일본 치바시 요하스 아리나 메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 이뤄
동양평화와 한일 양국민 친교 다지는 성스러운 축제
ICEA국제문화교류협회 주최,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치바현사회복지협의회 후원

  • 승인 2024-08-20 15:34
  • 수정 2024-08-20 23:09
  • 신문게재 2024-08-21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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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일국제문화교류축제 한국사절단의 일본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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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A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다나카)가 주최하고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치바현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 2024한-일 문화교류축제 겸 한-일 정상수교 60주년 사전 행사(이하 한-일문화축제)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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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축제는 이날 일본 치바시 요하스 아리나 메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다나카 축제조직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기적적으로 100년 역사의 도시 치바시에서 첫 번 째 한-일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 축제에 한국과 치바시, 도쿄 등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주셔서 대성황을 이루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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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조직위원장은 이어 “이번 축제는 동양평화와 한일 양국민의 친교를 다지는 성스러운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한-일 우호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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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히데오 치바시 의원은 "이번 축제는 한마디로 감동”이라며 “특히 한국태권도시범은 예술 작품이었고, 오늘 앙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일 문화축제가 계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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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는 "다나카 회장님의 훌륭한 리더십과 준비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국가급 축제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다나카 회장님은 동양의 철의 여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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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달장애인들은 스포츠 진흥을 통한 스페셜올림픽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주최측은 태권도종목 보급을 위해 사랑교회에 추진본부를 설치해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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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 일본대표사절단 50여 명이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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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마치고 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 유공자로 다나카 위원장에게 금장,김윤만 한국지원단장과 야마구찌 IECA위원,오현 스페셜올림픽태권도시범단장에게 은장,하나코 치바시 스페셜올림픽태권도준비단장에게 동장, 남천국악예술단에는 특별상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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