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축제조직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기적적으로 100년 역사의 도시 치바시에서 첫 번 째 한-일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 축제에 한국과 치바시, 도쿄 등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주셔서 대성황을 이루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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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시 요하스 아리나 메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 이뤄
동양평화와 한일 양국민 친교 다지는 성스러운 축제
ICEA국제문화교류협회 주최, IMAO국제무예올림피아드,,치바현사회복지협의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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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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