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부위원장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1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 관련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도의회 도환위)이 20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도환위 유영일 부위원장은 1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 관련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조성묵 회장 등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조성묵 회장은 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건의하며, "보호관찰소 청소년 대상 교육 관련으로 안보견학이나 안보 시찰을 통한 교육을 연 1회 정도 실시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유 부위원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빛을 밝혀 주는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안양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협력단체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